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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사랑이란 두가지.


이별한 옛 여자란...문신과 훈장.

청춘을 보내다보면 수많은 여자들과 스치게 되고,
그들 중 몇몇과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실패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이별을 통보하고 술잔을 기울이기도 한다.

가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이름이 있다.
지금도 가슴속에 맺혀버린 이름도 있다.

어떤 이름은 내게 훈장이 되었고,
어떤 이름은 내게 문신이 되었다.





여자들은 말한다.

남자는 다 똑같다고....
이별을 한 후에라도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존재라고.


하지만

이별하는 그 순간
자신의 이름이 그 남자의 리스트에 때로는 훈장으로,
때로는 문신으로 남는다는것을..




훈장으로 남겨진 이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그런여자가 있었지...어디가 예뻤고
성격이 안맞아서 차버렸다...

그렇게 도마위에 오르는 이름이있다.
추억이 아닌 그저 기억.


여자들은 남자들이 왜 그런 이야기 하는지 아마 이해할수 없을거야.


하지만 문신으로 남겨져 버린 이름이 있다.

이별후에 이 문신을 지우려 계속 "추억" 이라는 상처를 파낸다.
상처가 곪고 찢어져도...제거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에는 다른 문신을 새길수 없거든.
그런데, 아무리 애를써도 결국 흉터는 남아버렸어.

희미해졌지만, 흉터를 볼때마다 가슴이 저리다.
차라리 아예 문신을 새기지 말걸.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은 흉터...
차라리 더 예쁘게 문신을 새길걸 그랬나봐.

여자들은 알까....남자에게 있어, 문신이 되어버린
한사람의 존재는 지울수가 없다는 것을...



Posted by 도도한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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